스마트폰으로 켜는 대진디엠피 조명
대진디엠피, LG유플러스 홈IoT 조명 선보여이대호 기자
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가 집안 조명을 외부에서도 쉽게 켜고 끌 수 있는 LED등을 선보였다.
대진디엠피는 1일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과 연동되는 IoT 방등 및 IoT 거실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조명 전원은 물론 밝기 조절, 무드등, 타이머 설정 등도 가능하다.
기존 리모콘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조명 밝기를 15%에서 100%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사용자 눈에 가장 적합한 밝기로 설정해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예약 설정 기능을 갖추고 있어 요일·시간대별로 원하는 밝기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으며, 깜빡이거나 알림음이 울리게 할 수도 있다.
대진디엠피는 집에 반려동물을 홀로 두거나 외출 후 늦은 귀가가 걱정되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진디엠피와 LG유플러스는 향후 네이버 클로바와 제휴해 IoT 조명을 말로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IoT 조명은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과 대진디엠피 '오브라이트' 매장 및 온라인 직영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