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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루과이 티켓 판매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통해 시작 ‘수아레스·카바니 온다!’

백승기 기자



한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 티켓이 1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는 12일 열리는 KEB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 한국와 우루과이의 입장권 예매가 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판매분 2300여장은 이날 판매시작 20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우루과이는 피파랭킹 5위의 강팀으로, 세계적인 축구선수 수아레스와 카바니, 고딘 등이 이번 친선경기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한국대표팀의 경기는 지난 9월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평가전이 모두 만원사례를 이뤘다. 축구대표팀의 국내 A매치 2연전이 연속으로 매진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7년 만이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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