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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밀정에서 담배 피는 신, ‘미쓰백’에서 도움 됐다”

백승기 기자



배우 한지민이 영화 ‘미쓰백’에서의 파격 연기 변신에 대해 언급했다.

1일 한지민은 서울 삼청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미쓰백’ 속 백상아 역 연기가 재밌었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미쓰백’에서 전과자 ‘백상아’ 역으로 출연했다.

한지민은 “등장부터 담배를 피고 욕을 한다. 불편함을 느끼시더라도 그간에 몰입이 안되면 실패가 되겠구나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미지 부분에 대해 꽤 오랜시간 고민을 했던 부분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밀정’에서 담배를 피는 신이 있다. 짧은 신이기는 하나 정말 하나 피웠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게 도움이 됐다”며 “백상아의 경우 침을 뱉거나 담배를 필 때 쪼그리고 피는 것을 시그니처 자세로 잡았다. 처음 시작했을 때 백상아의 그런 행동들이 이질감이 생기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지민은 “막상 연기할 때는 너무 재미있었다. 안 해본걸 해보고 내게 없는 모습을 찾아내고 끌어올리는 작업들이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 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 지은(김시아 분)을 만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 드라마다. 오는 10월 11일 개봉한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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