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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2.1억 달러 규모 셔틀탱커 2척 수주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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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노르웨이 선사 크놋(KNOT)으로부터 15만3000톤급 셔틀탱커 2척을 2억1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들은 내년 상반기 울산 본사에서 건조에 들어가 2020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됩니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선박입니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는 3분기까지 129척, 104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해 올해 목표(132억달러)의 79%를 달성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선주들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선 등에 대해 꾸준히 문의가 들어오는 만큼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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