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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면세점 매출 기대치 하회 예상...목표가↓-BNK

김예람 기자

BNK투자증권이4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면세점 매출이 둔화되면서 기대치에 미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34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보다 12.5%, 31.8% 증가한 1조 3,615억원, 1,332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7월 면세점 구매제한 정책을 와노하하면서 면세점 매출액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회복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지난해 기저에도 불구하고 면세점 매출액은 3,010억원으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내수 화장품 시장에서 화장품 실적 증가의 포인트는 면세점과 중국"이라며 "면세점에서 마저 실적 성장이 둔화된다면 주가 상승은 더딜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신규 매장 성과에 따라 기존 아리따움 매장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국내 채널도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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