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외환보유액 다시 증가세...4030억달러 '사상 최대'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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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은 9월말 외환보유액이 4030억달러로 전월 보다 18억7천만 달러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하던 외환보유액은 8월 미 달러 강세 영향으로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한은은 "외화자산 운용 수익과 외화표시 외평채 발행 등의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