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목표가↑-신한금융투자
이수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인탑스에 대해 "3분기 전 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되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가를 1만 1,5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휴대폰 부품 사업부는 매분기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고, 휴대폰 케이스 매출은 3분기에 중저가 스마트폰 비중이 상승하면서 동반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1,948억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91억원으로 예상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6%, 영업이익은 30% 상회하는 추정치다. 박 연구원은 "지난 2016년 이후 7개 분기 만에 최대 실적으로 전 사업부의 수익성이 정상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인탑스가 투자 또는 생산을 지원하고 있는 다수의 신사업들, 키위플러스와 라인어스 등도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휴대폰 부품 사업부는 매분기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고, 휴대폰 케이스 매출은 3분기에 중저가 스마트폰 비중이 상승하면서 동반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1,948억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91억원으로 예상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6%, 영업이익은 30% 상회하는 추정치다. 박 연구원은 "지난 2016년 이후 7개 분기 만에 최대 실적으로 전 사업부의 수익성이 정상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인탑스가 투자 또는 생산을 지원하고 있는 다수의 신사업들, 키위플러스와 라인어스 등도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