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호투 ‘LA다저스 애틀랜타에 6대 0 완승’
백승기 기자
류현진의 완벽 투구에 힘입어 LA다저스가 애틀랜타에 6대 0으로 승리했다.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LA 다저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6대 0으로 눌렀다.
류현진은 이날 선발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의 무실점 호투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다저스는 1회 선두타자 피더슨이 리드오프 홈런으로 앞서갔다. 2회에도 2사 1,2루에서 먼시가 3점 홈런을 때려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다.
류현진은 4회까지 3이닝 연속 삼자 범퇴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5회에는 2사 1,2루의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류현진으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피칭을 마무리했다.
(사진: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