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견고한 시장 지배력 지속…실적 개선 가시화"-하이투자증권
이수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8일 매일유업에 대해 "유업계 동종업체 가운데 가장 견고한 시장 지배력 지속성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11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매일유업의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3,362억원으로 전년보다 0.6% 줄고, 영업이익은 223억원으로 4.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영업실적을 시현할 것으라는 분석이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분유수출은 사드영향과 신조제분유법 영향이 일부 완화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중국 상황 개선에 따른 수출분유 매출액 추가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성수기에 진입해 컵커피와 가공유, 프리미엄 유제품(상하목장), 치즈 등 고수익 제품군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이익기여도를 시현할 것"이라며 "저평가 매력도가 부각된다"고 판단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매일유업의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3,362억원으로 전년보다 0.6% 줄고, 영업이익은 223억원으로 4.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영업실적을 시현할 것으라는 분석이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분유수출은 사드영향과 신조제분유법 영향이 일부 완화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중국 상황 개선에 따른 수출분유 매출액 추가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성수기에 진입해 컵커피와 가공유, 프리미엄 유제품(상하목장), 치즈 등 고수익 제품군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이익기여도를 시현할 것"이라며 "저평가 매력도가 부각된다"고 판단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