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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펀딩, 제2회 '2018 P2P금융 백일장' 시상식 개최

김지향

P2P금융 플랫폼 시소펀딩은 5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8 P2P금융 백일장” 시상식을 열었다.



P2P금융 백일장은 연 1회마다 개최되는 시소펀딩의 연례 행사로 이번 백일장은 투자자들의 진솔한 생각들을 들어보고, P2P금융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진행했다.

심사에는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핀테크 산업 최고위자 과정 이원부 교수, 제1회 “2017 P2P금융 백일장” 권영무 장원 수상자, 시소펀딩 자문 변호사이자 홍승국 법률사무소 대표 홍승국 변호사, 시소플랫폼 이정윤 대표 등 올해에도 P2P금융에 조예 깊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았다.

수상자는 5명의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됐다. 대상으로는 P2P금융의 현 상황을 돌아보고 P2P 투자에 임하는 투자자의 자세에 대한 내용을 작성한 “분산에 분산을 더하자!”라는 작품이 선정돼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심사위원을 맡은 동국대 이원부 교수는 “P2P금융에 대한 투자자의 입장에서 실제로 경험한 투자 성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예리한 의견 개진이 전문가 수준에 이를 정도로 우수했다"라며 “향후 이들의 의견을 수렴한 P2P금융의 혁신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관리 당국과도 공유되어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이정윤 시소펀딩 대표이사는 “백일장 글을 통해 투자자들의 P2P금융에 대한 진정한 마음을 알 수 있었기에 더 책임감 있고 안정성 있는 펀딩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신뢰를 통해 이 시기를 잘 극복하여 P2P금융 산업이 진정한 메이저 금융으로서 안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일장을 기획하고 추진한 시소펀딩 마케팅 담당자는 “P2P금융의 성장과 함께 투자자들의 성장 또한 글 속에서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P2P금융시장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건전한 투자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의로서 백일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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