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검찰,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 구속영장 청구

조정현 기자

신한은행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조용병 회장에 대해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신한은행장으로 재직했던 조 회장이 특혜 채용과 관련해 보고를 받았거나 개입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 회장은 지난 5일 비공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 6월 신한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한 뒤 전 인사부장 2명을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한 바 있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부행장 윤모 씨와 전 채용팀장 김모씨는 불구속 기소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