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티몬 수장 교체…새 대표 이재후·공동의장 유한익

이유나 기자



티몬은 이재후 스토어 그룹장<사진 왼쪽>을 신임 대표이사로, 유한익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재후 신임 대표이사는 내부 경영을 총괄하고, 유한익 신임 이사회 공동 의장은 4세대 신유통시대를 대비한 중장기 전략 수립과 전략적 제휴 및 신규 투자 유치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재후 신임 대표이사는 티몬 스토어 그룹장으로서 실질적인 내부 운영을 총괄하며 소셜커머스의 핵심 사업인 큐레이션 딜 비즈니스와 핵심 차별화 사업인 관리형 마켓플레이스 사업을 성장시켰다.

티몬을 대표하는 큐레이션 딜 매장들인 몬스터딜과 단하루 등을 개발해 전체 고객 중 매일 티몬을 방문하는 고객의 비율을 전년대비 25% 이상 늘렸고, 결과적으로 월평균 구매자 수와 월 평균 지출액 역시 2017년 상반기 대비 2018년 상반기 각각 15%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후 대표이사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스탠포드 경영학석사(MBA)를 마쳤다. 이후 관심 기반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빙글(vingle)의 성장 전략이사, 티몬 사업전략실장, 티몬 스토어 그룹장을 거쳐 티몬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유한익 신임 이사회 공동의장은 지난해 7월 대표로 선임된 후 4세대 신유통 관점에서 티몬의 전략적 방향을 재정립했다.

이 결과 티몬은 2017년 35% 매출성장과 함께 24% 손익을 개선했고 2018년에도 현재 40% 이상 성장 추세를 유지해 5000억 이상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