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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탄소포럼, 11~12일 인피니트, 정글의 법칙 관계자 등 홍보대사로 참여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청)강원도청 전경

강원도는 강원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자원화국가전략프로젝트사업단, W-재단, 국제배출권거래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탄소포럼2018'을 11~12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파리협정의 실천을 위한 저탄소자립도시 표준을 만들다'를 주제로 국가적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기후변화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국민모두 참여해 '저탄소 사회구현 달성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1부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과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대사, 한왕기 평창군수의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 인피니트, 더너츠, 김연지, 양정원, 고나은, 김진호(정글의 법칙PD) 등 기후변화 홍보대사 위촉식과 '저탄소 자립도시 표준과 국민실천 선포식'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4시30분~오후 6시는 정글의 법칙 관계자와 기후변화 홍보대사인 보이그룹 인피니트가 참여하는 '기후변화 토크콘서트', 해외정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미래도시비전 얼라이언스'가 진행된다.

11~12일은 10개 세미나에 총 30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이외 탄소자원화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 특별심포지엄, 한중일 미래에너지 신기술 심포지엄, 한국기후변화학회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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