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3분기 가파른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유안타증권
이수현 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3분기 가파른 실적 턴어라운데 성공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1만 4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5% 증가한 1,38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고다층 MLB의 고객과 제품 믹스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며 "적자 자회사인 이수엑사보드와 중국 후난법인의 적자가 줄어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5G 통신 투자 사이클 본격화에 따른 수혜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통신사들이 5G 통신 시대를 준비하면서 설비투자 규모가 확대되기 시작했다"며 "고다층 MLB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제한적이라 기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5% 증가한 1,38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고다층 MLB의 고객과 제품 믹스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며 "적자 자회사인 이수엑사보드와 중국 후난법인의 적자가 줄어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5G 통신 투자 사이클 본격화에 따른 수혜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통신사들이 5G 통신 시대를 준비하면서 설비투자 규모가 확대되기 시작했다"며 "고다층 MLB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제한적이라 기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