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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추가하락 여지 제한적-신한금융투자

이충우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코스피 추가하락 여지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0일 "과거 증시 조정 구간에서 우선주 포함 후행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는 복원 력 높은 저평가 기준선이었으며, 현재 기준 2,250"이라고 진단했다.


노 연구원은 "KOSPI는 보수적 저평가 구간에 근접했다. 지지부진한 시장 상황이나 추가 하락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KOSPI 조정 요인은 미국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달러 강세"라며 "이번 주 인플레 관련 지표 발표 후 시중금리 상승세 둔화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중금리 상승세는 미국 소비자물가(CPI) 발표 이후 둔화 가능성이 높으며, 헤드라인 CPI 전년 대비 상승률 예상치는 2.4%로 전월(2.7%)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또 "국제유가는 지난해 10월부터 평균 50달러를 돌파했기 때문에 기저효과도 줄어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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