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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66주년 창립기념 맞아 대규모 사회공헌

황윤주 기자

사진= 사진1) 한화케미칼 임직원들이 서대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과 도예체험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창립 66주년을 맞이해 10월 한 달 동안 전국 22개 계열사 61개 사업장에서 3,4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10월 초부터 이미 시작된 릴레이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개선, 멘토링 및 교육,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화그룹 창립기념 릴레이 봉사활동은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업의 연륜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 째 이어져 오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혼자가 아닌 함께 가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진정성에 기반한 믿음과 신의"를 강조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7년 10월 창립 55주년을 맞아 한화사회봉사단을 창단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규모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바 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대내외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를 출범하면서 한화사회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한화그룹의 가장 중요한 대외 커뮤니케이션활동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김상일 한화사회봉사단 부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 사회가 해마다 10월이 빨리 돌아오길 기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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