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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설립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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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설립합니다.

이는 지난 8월8일 발표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후속 조치 중 하나입니다.

소프트웨어 경졍력 강화를 통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설명입니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5년간 1만명의 청년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교육기간 중에 월 100만원의 교육지원비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개인 맞춤형 취업 컨설팅 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삼성전자 해외연구소 실습 기회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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