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정보] 알아서 관리하는 콜러노비타 비데… “화장실 비데 관리가 쉬워져요”

김지향



올해로 결혼 5년 차 워킹맘 K씨는 얼마 전부터 비데 교체 문제로 깊은 고민에 빠졌다. 결혼 이후 계속 이용하던 비데 렌탈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않을 뿐더러 직장을 다니다 보니 방문 관리 서비스가 번거롭고 불편하게 때문이다.

K씨는 “혼수 가전을 장만하는 과정에서 비데는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왔는데 최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자가관리 비데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내 손으로 청소하고 관리할 수 있으니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주변 지인들 역시 많이 사용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처럼 렌탈 가전의 방문 관리 서비스가 번거롭고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방문 관리 서비스가 필요 없는 자가관리 비데에 눈을 돌리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비데의 청결상태를 스스로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다는 자가관리 비데의 특성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

이에 생활가전 전문 ‘콜러노비타’는 렌탈 서비스가 필요 없는 자가관리 비데를 꾸준히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비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비데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혁신 기능을 비데에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콜러노비타는 노즐에 은나노 재질과 풀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 99.9% 이상의 항균력을 확보한 것은 물론, 오물이 묻는 것과 노즐의 변색 및 부식을 방지했다. 비데 부품 중 위생이 가장 강조되는 노즐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비데 사용 전후 자동 노즐 세척 기능을 제공해 비데를 보다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기와 비데가 맞닿은 부분은 물고임 현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탈부착이 쉬운 제품으로 선보인 것도 돋보인다. 제품의 탈부착은 간편한 방식으로 고안돼 누구나 손쉽게 시도할 수 있다.

습식 화장실이 대부분인 우리나라 화장실 특성을 고려해 비데에 방수기능을 적용, 욕실 내 유해 세균번식을 막는 물청소에 대한 부담도 없앴다. 특히 ‘테라피 비데’와 ‘컴포트 비데’는 본체와 리모컨 각각에 IPX5와 IPX7 방수등급이 적용된 방수비데로 물청소 등 화장실 청소법으로 인한 제품 손상이나 고장 우려가 없어 주부들의 손쉬운 가사일을 돕는다.

이와 함께 자가관리 기능을 극대화 한 ‘IoT 비데’도 선보였다. LG유플러스와 함께 선보인 ‘IoT 비데’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비데로 LG유플러스의 ‘IoT@home’ 앱 연동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비데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앱에서는 노즐 세척 시기나 필터 교체 시기를 자동으로 알 수 있어 편리한 비데 관리가 가능하며, 절전모드나 온열기능 등을 원격으로 제어, 관리할 수 있어 경제적인 측면에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화장실 사용 패턴에 따른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관리에도 유용하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렌탈 서비스가 보급화되면서 비데는 전문가가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보편화된 것이 사실”이라며, “자사에서 선보이는 비데는 별도의 전문 관리 없이도 사용자 스스로 손쉽게 비데를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비데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생활주기에 따른 비데 사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