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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솔루션, 세포치료제 다크호스...올해 흑자전환" -하나금융투자

이대호 기자

바이오솔루션에 대해 '세포치료제의 다크호스'라는 평가가 나왔다. 올해 연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0일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2018년 바이오솔루션 실적은 기존 케라힐(3도 화상 치료제)과 케라힐-알로(2도 화상 치료제) 품목 매출 증가로 인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연구원은 "특히 케라힐은 올해 산재보험 인정 범위가 기존 체표 면적 60%에서 40%(화상 부위)로 확대됨에 따라 판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릎골관절 재생을 위한 '카티라이프'에 대해 "내년 품목 허가 후 2~3년 내 연간 무릎골관절염 환자 약 40만명을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1% 달성시 예상되는 매출액은 4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바이오솔루션의 실적 성장은 카타라이프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보이며, 제품 우위성을 기반으로 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만큼 기대감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3일(화)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3층 한마음홀에서 열리는 'MTN 제약·바이오 집중 투자설명회'에 이정선 바이오솔루션 대표이사가 참석해 직접 회사 IR을 진행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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