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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 연임

이충우 기자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지난 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박천웅 대표에 대한 재선임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박 대표는 2012년 10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의 대표 자리에 오른 이래 3년 임기의 재임에 성공하면서 2021년까지 회사의 수장을 맡게 됐다.

박 대표는 해외 및 국내 운용사와 증권사에서 운용 및 리서치, 영업 등을 포괄적으로 경험한 글로벌 멀티플레이어로 명성이 높다. 그가 취임한 이후 리서치, 운용, 마케팅 등 다방면의 경쟁력을 높여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을 수탁고 12조원(금융투자협회 9월말 설정원본 기준: 12조 570억원)이상을 달성하며, 국내 및 해외 그리고 전통자산 및 대체자산 투자를 아우르는 종합 자산운용사로 발돋움 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천웅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환경에 발맞추며 다양한 투자기회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회사의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관련 투자 상품을 강화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KAIST 대학교 인공지능팀과 협업을 시작한 한편, 리테일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EMP(ETF Managed Portfolio), 기관 투자자를 위한 부동산 대체 투자 상품을 소개하는 등 이스트스프링의 투자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 대표는 미국 노트르담대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은 뒤 현대증권 애널리스트, 메릴린치인베스트먼트매니저스(영국, 싱가포르 운용역) 펀드매니저, 모건스탠리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이후 우리투자증권 기관·리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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