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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다중채무자 비중 62%…1년새 2조 증가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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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의 카드론 비중이 6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카드사별 카드론 잔액 현황'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다중채무자의 카드론 잔액은 16조8,837억원으로 전체의 62.1%를 차지했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14조8,615억)보다 13.6%, 2조222억원 늘어난 수치로, 카드사들이 특판 영업 경쟁을 벌이면서 돈이 급한 다중채무자의 대출수요를 늘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다중채무자의 카드론 비중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우리카드로, 우리카드의 다중채무자 카드론은 1년만에 27% 급증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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