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 "은행 대출금리 부당 산정, 제재 장치 마련할 것"
최보윤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은행권의 대출금리 부당 산정과 관련해 제재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11일 열린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대출금리 부당산정과 관련해 아직 최종조치가 나오지 않았다"며 "환급은 했지만 제재 조치를 못했는데 현행 법령상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고의적이고 중대한 잘못에 대해서는 확실히 제재하도록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