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시중은행 5년 이상 휴면계좌 1,892억원
조정현 기자
5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휴면계좌 잔액이 1,9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은행별 휴면계좌 잔액 현황 자료를 보면, 16개 시중은행에 5년 이상 잠자고 있는 휴면계좌 잔액이 1,892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휴면계좌 기간별 총액은 10년 이상~15년 미만 휴면계좌 잔액이 723억으로 가장 많았고, 20년 이상 휴면계좌 잔액이 543억, 15년 이상~20년 미만 휴면계좌 잔액이 407억이었다.
하나은행 잔액이 328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휴면계좌 잔액의 17%를 차지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은행별 휴면계좌 잔액 현황 자료를 보면, 16개 시중은행에 5년 이상 잠자고 있는 휴면계좌 잔액이 1,892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휴면계좌 기간별 총액은 10년 이상~15년 미만 휴면계좌 잔액이 723억으로 가장 많았고, 20년 이상 휴면계좌 잔액이 543억, 15년 이상~20년 미만 휴면계좌 잔액이 407억이었다.
하나은행 잔액이 328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휴면계좌 잔액의 1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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