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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현대산업 등 10개 계열사 흡수합병

유찬 기자

유진기업이 현대산업 등 계열사 10개사를 흡수합병 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유진기업은 조직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비용절감을 통한 경영 효율성을 높여 사업경쟁력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꾀하기 위해 합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합병 이후 유진기업은 주식 소유 현황 변동없이 존속법인으로 남게 된다.

소멸 회사는 현대산업(주), (주)고흥레미콘, 흥한레미콘(주), (주)현대콘크리트, 현대레미콘(주), (주)현대개발, 현대기업(주), (주)서진개발, 유진아이티디(주), 유진엔랩(주), 유진바이오에너지(주)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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