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세한글로벌그룹 산학협력MOU체결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대)12일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과 세한글로벌 채만희 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원대학교 (총장 김헌영)는 12일 세한글로벌그룹(회장 채만희)과 상호 공동발전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대와 세한글로벌그룹은 이번 MOU를 통해 바이오, 화장품 분야 공동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연구비 지원, 재학생 현장실습 기회제공 등 상호간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헌영 총장은 "세한글로벌그룹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새로운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대학은 공동연구, 기술개발은 물론 우수한 인재들이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만희 회장은 "강원대학교가 보유한 인적, 물적 역량을 기반으로 한 상호 협력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기대한다"며 "지역인재 채용을 더욱 늘려 진정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한글로벌그룹은 명품 화장품 브랜드 '끌램'을 출시해 아시아를 넘어 전세게에 k-뷰티 한류 열풍을 선도하고 있으며 뷰티 산업 뿐 아니라 헬스, 유통, 컨설팅, 외식업 등 다각화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