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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일반음식점 영업주 대상 위생 교육참여율 50%로 낮아

신효재 기자

(사진=과천시청)

과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과천시에는 현재 412개의 일반음식점이 있으나 이날 교육에는 200여명의 영업주만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중앙회에서 1년 1회 법적의무교육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이날 교육은 식중독 등 식품 위생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식품위생법규 해설, 음식물 재사용 금지, 식중독 예방 요령, 위생등급제 신청 독려 및 주말등산객 할인음식점 사업 설명 등을 교육하는 날이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외 인터넷으로 하는 교육에 참가한 인원도 있으나 아직 파악을 못했다"며 "오프라인 참여자만 50%인 것이다"고 밝혔다.

또 "평년 과천시 식중독 및 식품위생 관련사고는 2건에 불과하며 중요한 것은 학교 급식 등 다수가 이용하는 단체 급식의 안전문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광열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위생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품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갖게 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식품위해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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