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에 수출입물가 동반 오름세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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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88.02로 전달보다 0.3% 상승했고, 수입물가도 90.69로 1.5% 올랐습니다.
수출물가 품목 중에서는 경유(5.9%),휘발유(6.1%) 등 석탄과 석유제품이 4.3% 오르며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수입물가는 원유(6.5%)와 천연가스(6.1%) 등 광산품이 전월보다 4.5% 상승했고, 석탄과 석유제품도 3.9% 올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