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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씨엔에쓰 "100억원 유상증자 완료...신사업 박차"

이대호 기자

육일씨엔에쓰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절차가 마무리 됐다. 신규사업과 사업다변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육일씨엔에쓰는 지난 15일 10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증자에 참여한 케이디비중소중견메자닌 사모투자합자회사는 발행주식 수의 약 20%인 236만주를 배정 받았다. 신주는 오는 29일 교부되며, 1년 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육일씨엔에쓰는 이번에 투자받은 자금으로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사업영역 확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육일씨엔에쓰 관계자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액 대부분이 신규사업 추진 및 고객사 확대를 위한 시설투자로 사용 될 예정"이라며, "2019년도부터 이 부분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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