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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국민연금 주식대여에 성난 민심..문제점과 대안은

김난영 PD



주식시장이 미중 무역갈등, 미국 중앙은행(FRB)의 금리인상, 국내 경기 둔화 등으로 높은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공매도가 이러한 주가 급락을 부추기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며칠전 국민연금의 주식대여(대차) 규모가 한해 216조원을 넘어서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빌려준 주식은 대부분 공매도에 투입되고 있고 이는 다시 국민연금이 보유한 주가의 하락으로 이어져 결국 국민의 노후 자산인 연금 기금의 가치 상실을 낳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민연금이 주식대여로 얻는 수수료 이익은 고작 연 130억원에 불과합니다.

사실상 공매도에서 배제된 개인투자자들은 이러한 사실에 분노를 넘어 허탈감마저 느끼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MTN)이 17일 ‘시장공감10‘에서 바로 국민연금의 주식 대여를 주제로 선정, 심층 분석하고 대안까지 제시할 예정입니다. 방송에서는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제기하하며 국민연금의 대차제도와 공매도의 부당함을 알리고 있는 시민단체가 대거 출연할 예정입니다. 출연자들은 셀트리온, LG그룹 계열사 등 공매도의 집중 타깃이 되고 있는 상장사를 둘러싼 논란도 생생하게 언급할 예정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방송 2018. 10. 17 (수) 오전 10시

▶ 진행 이혜림 앵커
▶ 출연
권오인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팀 팀장
정의정 / 희망나눔 주주연대 이사
배동준 / 공매도 개선 주주연대 대표
▶ 전화연결
주식농부 박영옥 / 스마트인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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