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The 착한 의료비보장 보험' 출시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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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제공) |
한화생명이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The착한 의료비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CI보험이나 건강보험에서 보장했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뿐만 아니라 뇌혈관 질환과 허혈성 심장질환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뇌혈관질환 중 뇌출혈은 16%에 불과하며 나머지 84%는 뇌경색과 폐쇄 및 협착, 기타 뇌혈관질환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질환 역시 급성 심근경색증은 19%에 불과했으며 협심증 및 기타 급성∙만성 허혈성 심장질환이 81%를 차지했다.
'한화생명 The착한 의료비보장보험'은 주계약 및 관련 특약을 통해 이와 같이 보장에서 제외됐던 질환 보장을 강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질병의 중등도와 관계 없이 약관에서 정의한 질병코드로 진단이 확정되면 보장하기 때문에 고객이 이해하기도 쉽다. 또한 진단자금, 입원자금, 수술자금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The착한 의료비보장보험은 고객이 원하는 주요 질환에 대한 진단, 수술, 입원보험금을 지급하는 생존 담보 중심의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