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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C코리아, 한국 시장 진출…다음달 거래소 정식 오픈

박소영 기자

이재범 BTCC코리아 대표(왼쪽)와 조나단 그린우드 디파이타임 CEO가 지난 13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TCC코리아


글로벌 최초 가상화폐 거래소 BTCC가 다음달 한국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중국 3대 거래소로 불렸던 BTCC는 2011년 창립 후 지난해 9월 중국 정부의 강력한 단속에 문을 닫았다가, 올해 근거지를 홍콩과 런던으로 이전하며 사업을 재개했다.

이달 31일부터 한국에서 오픈 베타테스트를 진행, 다음달 15일 호텔신라에서 'Change your standard'라는 주제로 거래소 운영에 대한 전략과 비전을 알릴 예정이다.

이재범 BTCC코리아 대표는 “최근 국내 거래소의 위축과 글로벌 거래소의 도약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는 새로운 전환점을 맡고 있다”며 “BTCC코리아가 암호화폐 거래소의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TCC코리아는 정식 출시와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 업체인 '디파이타임(Defytime)'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디파이타임은 노화 및 생명 연장과 관련있다고 보고된 '텔로미어'의 특허를 다수 가진 빌 앤드류(Bill Andrews)박사와 공동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런 헬스케어 분야를 블록체인으로 만든 것이 '텔로미어 토큰(TXY TOKEN)'이다.


이재범 대표는 "글로벌 성장성을 가진 디파이타임과의 제휴는 암호 화폐 거래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는 BTCC코리아가 한국 고객들에게 전하는 첫번째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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