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합검색

MTN 사이트 메뉴

엠티엔더블유로 이동

매출 1위 '휴미라' 특허 만료…바이오시밀러 경쟁 본격화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 기자2018/10/16 14:50

재생

[앵커]
세계 매출 1위 의약품인 '휴미라'를 둘러싼 바이오시밀러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미 5개 제품이 특허 만료 시점에 맞춰 허가를 받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데요. 차별화된 마케팅 등이 시장 선점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정희영 기자입니다.

[기사]
21조 원(189억 달러).

지난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휴미라'의 전 세계 매출액입니다.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인 휴미라의 유럽 특허가 어제(15일) 풀리면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휴미라의 유럽 매출은 7조 원(61억 달러) 규모. 시장점유율 10%만 가져온다고 해도 7,00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휴미라 시장 진출을 놓고 바이오시밀러 기업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특허 만료에 맞춰 이미 5개의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암젠, 산도스 3개 기업 제춤은 오리지널사인 애브비와 특허 분쟁을 해결하고 제출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마일란과 베링거인겔하임도 특허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도 현지시간 17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임랄디'를 유럽 시장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첫 출시자인 '퍼스트무버'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기존 바이오시밀러와 달리 휴미라 시장은 비슷한 시기에 제품이 출시되면서 퍼스트무버가 없는 상황.

따라서 차별화된 마케팅, 영업 등이 시장 선점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정윤택 /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 : 마케팅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한 것 같고요. 왜냐하면 기존의 약물과 달리 바이오시밀러는 의사의 처방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기 때문에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의사들에게 어필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고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에서 베네팔리와 필리사비 등 2개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를 출시하면서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했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힙니다.

회사 측도 "판매 노하우와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경쟁우위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불 붙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 누가 승기를 잡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정희영기자

hee082@mtn.co.kr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02)2077-6288

<저작권자 ⓒ "부자되는 좋은습관 대한민국 경제채널 머니투데이방송 MTN">

copyright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5층 (여의도동)l대표이사ㆍ발행인 : 유승호l편집인 : 정미경l등록번호 : 서울 아01083
사업자등록번호 : 107-86-00057l등록일 : 2010-01-05l제호 : MTN(엠티엔)l발행일 : 2010-01-05l개인정보관리ㆍ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복
대표전화 : 웹 02-2077-6200, 전문가방송 1899-1087, TV방송관련 02) 2077-6221~3, 온라인광고 02) 2077-6376l팩스 : 02) 2077-6300~6301

머니투데이방송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