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세계명상힐링캠프에 시민과 신도 400여명 참여

(사진=하이원)세계명상힐링캠프에서 참가자들이 명상강의를 듣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문태곤)는 16일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콘도 일원에서 2018년세계명상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명상힐링캠프는 아침예불, 명상 실참, 좌선, 걷기명상, 수행지도 등의 프로그램으로 3박4일간 진행됐다.

특히 태국불교에서 신비의 수행자로 꼽히는 아잔 간하 스님, 대만의 선승심도 대선사, 한국참선지도자협회장 각산 스님 등 세계적인 명상 스승들과 신도 및 시민 400여명이 참여했다.

15일 오후에는 각산 스님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마운틴탑 명상쉼터에서 열렸으며 각산 스님의 핸드프린팅은 지난 2016년 세계명상대전때 설치된 태국의 아잔간하, 영국의 아잔브람, 한국의 해국 대선사, 대만의 심도 대선사의 핸드프린팅과 함께 명상쉼터에 보존 될 예정이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고단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명상을 통해 참 나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내 안에 있는 나를 돌아보고 본래 내 마음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