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 앞둔 우루과이 감독 “결과 원하는 것 아냐, 젊은 선수 기용 생각 있다”
백승기 기자
일본 전을 앞둔 우루과이 감독이 “젊은 선수를 기용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16일 일본은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피파랭킹 5위의 강호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우루과이는 지난 12일 한국에게 1대 2로 패한 바 있다.
타바레스 감독은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긴 비행을 거쳤고, 12시간 시차와 싸우고 있다. 그러나 한국전 보다 컨디션은 좋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타바레스 감독은 밝혔다. 타바레스 감독은 “우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코파 아메리카도 있다”며 “평가전 결과만 원하는 것이 아니다. 젊은 선수를 기용할 생각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