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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전경련, '미국 통상환경 변화' 대응전략 제시

이충우 기자

삼정KPMG가 오는 2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국내 기업 대상 '미국 통상•투자 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제개혁과 자유무역협정 재협상, 세이프가드 및 국가안보(232조) 조치에 이르기까지 미국발 글로벌 통상전쟁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와 KPMG 미국의 법인세, 관세, 국제조세, 국제통상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미국의 통상정책 현황과 함께 무역장벽 해결을 위한 우리 기업의 통상위험 대응 전략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세션은 박원 삼정KPMG 국제통상본부 상무와 김태주 KPMG관세법인 상무가 각각 ▲다국적 기업들의 보호무역주의 제도 활용사례와 시사점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공급사슬(Supply Chain) 재편 사례와 관련 이슈 등 통상전쟁 시대에서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KPMG 미국의 관세 전문가인 이경연 이사가 ▲북미무역협정 재협상 타결에 대한 시사점과 한국 기업의 대미 관세장벽 해소방안을 소개하고, 박상환 KPMG 미국 파트너를 포함한 미국 조세 전문가들이 ▲미국 개정세법의 주요 내용과 절세 등 실무적인 활용 및 위험관리방안을 전한다.


심충섭 삼정KPMG 국제통상본부장은 “그간 글로벌 생산기지의 전략적 다변화, 해외시장 반덤핑규제 선제적 대응, FTA 사후검증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방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우리 기업들이 이제는 그 시각을 ‘전략적 활용’으로 옮겨야 할 때”라며, “글로벌 기업들이 어떻게 생산지를 다변화시키고 현지 수입규제 제도를 활용하였는지 등 사업 전략과의 연계방안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정KPMG 국제통상본부는 회계사ㆍ관세사ㆍIT전문가 등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국제통상 전략수립, 해외시장 규제대응, 통상법규를 활용한 내수시장 수성 및 원가절감 등 관세ㆍITㆍ회계 자문분야를 융합한 통합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세미나는 10월19일(금)까지 전경련 홈페이지나 이메일(seoyeonyang@kr.kpmg.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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