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50% 또 동결…성장률 0.2%포인트 하향
조정현 기자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11개월째 1.5%로 동결했습니다.
올해 고용과 투자 등 각종 고용 지표가 부진한 점이 기준금리 동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2.9%에서 2.7%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국내 자본유출 우려를 낳고 있는 한미 간 금리 역전의 폭이 0.75%포인트까지 벌어진 가운데 올해 남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달 한 차례 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