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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셀프 빨래방 창업 워시프렌즈, 세탁 장비 할인 이벤트 진행

김지향

[이미지 출처 : 워시프렌즈 목포 옥암동점]


요즘 국내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빨래방 손님이 셀프로 세탁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여전히 낯선 장면에 속한다. 그러나 일본 드라마, 미국 드라마에서는 이미 무척이나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맞벌이 가정, 핵가족, 1인 가구가 많아진 국내의 세탁문화가 변화하면서 셀프 빨래방의 수요가 많아지는 가운데 관련 창업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이에 셀프 빨래방 창업 기업 ‘워시프렌즈’가 10월 프로모션으로 장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할인되는 제품은 기타장비를 제외한 워시프렌즈 세탁기, 건조기가 해당된다.

워시프렌즈는 단순히 세탁이 가능한 기존 셀프 빨래방에서 무인포스기를 도입해 고객 관리, 정산 관리, 포인트 관리를 구축해 충분히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셀프 빨래방으로 발전했다. 지점에 따라서 카페, 세탁 수거 서비스, 게스트하우스 등과 함께 병행하는 샵인샵 개념의 지점들도 오픈해 성행하고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훌륭한 품질에 사용 방법이 쉽고 편리한 세탁 장비를 직수입해 빨래방 손님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워시프렌즈에서 직수입하는 주력상품은 독일의 휩시(HUEBSCH), 프랑스의 다뉴브(DANUBE), 미국의 맥씨(MAXI)가 있다.

워시프렌즈 셀프 빨래방은 보통 연중무휴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1시간이면 세탁과 건조가 가능하다. 지점에 따라서는 대형 세탁뿐만 아니라, 운동화 세탁도 가능해 1인 가구 또는 맞벌이 부부의 이용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워시프렌즈 관계자는 “현재 한국의 빨래방은 1000개 미만이며, 앞으로 10년 후에는 약 5,00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며, “워시프렌즈는 빨래방 창업 및 운영 비용이 적고 24시간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해서 창업주의 투잡이 충분히 가능하다. 매장을 찾은 빨래방 손님이 스스로 세탁기를 이용하다 보니 별도의 인건비가 발생하지 않는 것도 빨래방 사업의 큰 메리트다. 세탁은 우리 생활에서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경기에 따른 매출 영향이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에 빨래방 매장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며 트렌드에 맞는 세탁문화를 주도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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