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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주택 거래 7.6만건…전년비 9.7% 증가

서울 1만9,228건 거래, 전년비 23.5% 증가
문정우 기자

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 (자료=국토부)

지난달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이 1년 전보다 9.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7만6,61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만1,107건보다 9.7%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9월까지 거래된 주택 매매거래량도 64만3,16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3만7,100건보다 12.7% 줄었다.

반면 수도권 거래량은 1년 전보다 7% 늘었다. 9월 수도권은 35만6,962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4만6,019건)보다 10.2% 증가했다.

서울의 거래량도 눈에 띄게 확대됐다. 9월 서울 주택 매매거래량은 1만9,22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5,572건)보다 23.5% 급증했다.

지방은 2만6,922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3만8,331건)보다 15.7% 줄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5만3,754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감소했다. 연립·다세대(1만3,778건)는 19.2%, 단독·다가구주택(8,609건)은 30.2% 각각 줄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12만7,4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만1,430건)보다 9.9%가 정도 감소했다.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9.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 줄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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