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19일부터 5개 읍면 순회하며 예산편성 설명회 및 주민의견 수렴

(사진=화천)화천읍 예산편성 공천회

화천군은 19일부터 5개 읍면을 순회하며 예산편성 설명회 및 주민의겸을 수렴한다.

군은 19일 화천읍사무소, 23일 하남면사무소, 24일 상서면사무소, 11일 5일 간동종합문화센터, 11월6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각 실과소장들이 참여해 2018년 화천군의 재정운용 현황과 성과를 설명한다.

군은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만들기'분야에서 화천형 일자리&돌봄 클러스터 구축사업, 인재육성사업, 영유야 지원 및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사업 등을 준비 중이다.

또 맞춤형 복지를 위해 노인보금자리 주택건설, 여성 사회참여 확대, 저소득층 임대주택 건립, 화천문화복지센터 신축,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 화천형 좋은 일자리 창출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경쟁력 있는 농축임업 육성 사업, 문화관광 촉진 정책,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각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묻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 재정운용의 중심은 화천 군민"이라며 "민주적이고 투명한 재정운용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화천군은 올해 시행된 경로당 신축, 관정 등 수리시설 확충, 희망택시 확대, 교육분야 지원확대 등 지난해 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사업을 진행한바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