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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탈리온' 흥행…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BNK투자증권

허윤영 기자

BNK투자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신작 ‘탈리온’의 글로벌 흥행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는 6만 7,000원을 제시했다.

이경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모바일 MMORPG 신작 ‘탈리온’이 출시 초반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향후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현재 일본 Ios 및 AOS 다운로드 2위, 일본 Ios 매출순위 13위로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주요 흥행 요인은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콘솔풍의 게임성”이라며 “유티플러스가 콘솔 개발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중심의 게임 개발과 독창성을 추구해온 만큼 내년 하반기 북미/유럽 흥행 기대감도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511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컨센서스 대비 서프라즈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또 내년 하반기 ‘탈리온’의 북미, 유럽 출시가 가시화되고 신작 출시가 이어지면서 견조한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탈리온’의 글로벌 흥행으로 인한 신작 모멘텀 확대와 컴투스의 지분가치 확대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큰 폭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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