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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텔콘·에스텍파마, 지분 보유 '비보존' 호재에 강세

조형근 기자

비보존 홈페이지

텔콘RF제약과 에스텍파마가 두자릿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텔콘RF제약은 14.42% 상승한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텍파마는 18.88% 오른 1만 1,650원을 기록 중이다.

비보존의 진통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 트랙(Fast Track Designation)에 지정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텔콘RF제약은 비보존의 최대주주로 지분 23%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텍파마는 지분 7.7%를 보유 중이다.

비보존은 지난 18일 진통제 오피란제린 주사제가 FDA 패스트 트랙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FDA는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질환에 대해 신약 개발을 돕기 위해 패스트 트랙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패스트 트랙에 선정되면, 임상 설계 과정에서 FDA의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또 3상 진입 없이 2상 연구 결과 만으로 시판 허가를 획득할 가능성도 열린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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