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여의도 11배 '유한킴벌리 숲' 조성
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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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몽골에 여의도 면적 11배 규모에 달하는 사막화방지 숲을 조성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03년부터 황사와 미세먼지 발원지 중 하나인 몽골 지역의 사막화를 막기 위해 조림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우리강산 푸르게푸르게' 캠페인 경험을 살려 지난 15년간 나무 약 1천만 그루를 심으며 3,520헥타르에 이르는 산림지대를 만들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이곳에 생태 타워 전망대를 설치하고 앞으로 생태보호구역과 교육장소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