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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中원유수요 증가지표에 상승...WTI 0.7%↑

박지은 기자


국제유가가 중국의 원유 수요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47센트(0.7%) 상승한 69.1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다만 주간으로는 3.1% 떨어졌다.

또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1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49센트(0.6%) 오른 79.78달러로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8% 내렸다.

세계 최대의 원유수입국 중국의 원유 수요 증가가 원유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의 9월 원유 정제량은 하루 1249만배럴로 증가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살해 의혹을 둘러싼 미국과 사우디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유가 상승에 원인이 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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