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Btv에서 '뽀요 노래방' 즐기세요"
이대호 기자
뽀로로, 타요와 함께 IPTV에서 어린이 노래방을 즐길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IPTV(인터넷TV) B tv에 뽀로로와 타요 캐릭터 영상을 동요와 결합한 '뽀요 노래방'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아이코닉스 및 TJ커뮤니케이션과 제휴해 서비스 론칭과 함께 150여 곡을 제공하며, 매주 3곡 이상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누리 과정, 마더구스 동요와 같은 교육적 동요도 뽀요 노래방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음악과 가수 목소리가 함께 나오는 '같이 부르기', 음악만 나오는 '혼자 부르기' 모드, 예약 기능 및 즐겨 부르는 노래를 찜하기 기능 등도 있다.
SK브로드밴드는 11월 18일까지 뽀요 노래방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최신형 뽀로로 블루투스 마이크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뽀요 노래방과 같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B tv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