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첫 카드결제 이용자에 5000원 할인
김이슬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들에게 5000원 상당의 요금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카카오T 내맘대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T'에서 제공하는 택시 및 대리 기사 등의 서비스를 처음 카드 결제하는 이용자 전원이 이벤트 대상이다.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은 고객들은 카카오T 앱 내 이벤트 팝업창에서 택시, 블랙, 대리, 주차 중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1인 1매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수단을 '자동결제'로 설정하고 해당 쿠폰을 선택하면 즉시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지급일로부터 90일 안에 써야 한다.
이용자들에게 제공되는 요금 할인 혜택이 서비스 이용 증가로 이어져 기사들의 운행률을 높이는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태 대표는 "카카오T 플랫폼의 가장 중요한 맥락은 승객과 기사의 연결"이라며 "승객과 기사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