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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매력’ 서강준♥이솜, 김윤혜 등장에 또 다시 ‘흔들’

김수정 인턴기자

이솜이 서강준과 김윤혜를 오해하기 시작했다.

20일에 방송된 JTBC '제3의 매력'에서는 화보로 인해 또 다시 갈등하게 된 서강준과 이솜의 모습이

이날 서강준은 이솜이 헤어 디자이너로서 촬영한 섹시 콘셉트의 화보를 보고 분노했다. 화보를 보며 동료 형사들은 감탄했지만, 서강준의 마음은 편하지 않았다.

결국 서강준은 이솜에게 전화를 걸어 "너는 무슨 사진을 그렇게 야하게 찍냐"며 "이런 거 찍지마. 그 사람도 이상하네. 무슨 헤어 디자이너를 섹시 콘셉트로 찍냐"고 따졌다.

이어 서강준은 "이게 무슨 화보냐. 성인 화보지"라는 말로 이솜을 화나게 했다. 이솜은 분식집에 갔다가 민우혁을 만났다. 민우혁은 이솜의 화보에 대해 "야하긴요. 섹시한 거지. 멋있던데"라며 서강준과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솜은 속상했지만 자신의 오빠 양동근도 "성인 화보도 아니고"라고 말하자 서강준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한편, 서강준은 신입 순경 김윤혜와 범인 검거를 앞두고 있었다. 그는 범인이 나타나기 직전 떨리는 마음에 이솜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솜은 "다치지 마라"며 걱정했다. 서강준은 이솜에게 "사랑해"라고 고백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윤혜는 다방 아가씨로 위장해 범인을 잡는 작전에 투입됐지만 범인에게 금세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 범인은 김윤혜를 인질로 잡아 서강준을 협박했다.

이후 김윤혜가 범인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려 범인에게서 벗어났지만, 균형을 잡지 못하고 계단을 향해 쓰러졌고 그런 김윤혜를 서강준이 구하다 계단으로 결국 함께 굴러 떨어졌다. 서강준은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그 시각, 이솜은 민우혁에게 선을 그으려 마음을 먹었지만, 민우혁은 길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자신의 진지한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는 이솜에게 "영재씨를 위한 노래"라며 "영재씨한테 이 노래 불러주고 싶어서 진짜 열심히 연습했다"고 고백했다.

그 사이 서강준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이솜은 그가 입원했다는 말에 즉시 병원으로 향했다.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가던 길, 이솜은 서강준과의 지난 시간들을 애틋하게 회상했다.

서강준의 병실에 김윤혜가 찾아왔다. 김윤혜는 "죄송하다. 저 때문에 다치셔서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서강준과 김윤혜는 병원 옥상에서 백도를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게 공통점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병실에 도착한 이솜은 서강준이 없자 애타게 찾았다. 그러다 옥상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서강준은 김윤혜에게 다정했다. 이솜은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오해했다.

한편, JTBC ‘제3의 매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JTBC ‘제3의 매력’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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