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쌀문화축제, 서울 성동구 응봉동주민센터 30여명 초정 등 성황리에 마무리

(사진=이천시)18일 이천시와 자매결연지인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주민센터 30여명이 이천쌀문화축제에 참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18일~21일 설봉공원 일원에서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시의 상징인 쌀과 농경문화를 알리는 축제로 1999년 인천 농업인축제로 시작해 2001년 이천햅쌀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지금의 이천쌀문화축제로 개명해 진행해 왔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이천쌀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자매결연지인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주민센터 30여명을 18일 초청해 축제장에서 관내 사회단체와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심관보 신둔면장은 "7년간 쌓아온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있도록 교류를 활성화하고 굳건한 관계를 지속시켜 나가 도농 교육의 선도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둔면과 응봉동주민센터는 2011년 8월부터 도농주민자치위원회와 인적 교류 및 정보교환, 지역행사 교류 참여 등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농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