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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프로덕트, 해외 의료진 대상 '에스테틱 국제 심포지엄' 개최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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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에스테틱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는데요. 300명의 해외 의료진과 바이어가 참석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최신 정보도 공유했다고 합니다. 회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발판으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정희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
강원도 양양 남대천으로 회귀한 연어를 포획해 알과 정액을 수정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외국인 관람객들은 신기한 광경을 담기 위해 휴대폰을 꺼내들었습니다.

이 외국인들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에스테틱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의료진과 바이어들입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인공수정에 쓰고 남은 연어의 정액과 그 동안 버려젔던 연어의 정소를 이용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만들고 있는데, 원료를 확보하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겁니다.

또한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생산 공장도 방문해 연어에서 추출한 PDRN과 PN을 활용해 어떻게 제품을 생산하는지도 살펴봤습니다.

[람비란 / 말레이시아 의사 :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여러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회사가 PDRN과 PN 성분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어떤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지 직접 보니, 환자들에게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에 신뢰가 생겼습니다.]

PDRN과 PN 성분의 피부 재생 효과와 안정성이 알려지면서 국내뿐만 해외에서 리쥬란힐러 등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의료기기와 화장품 수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해외 수출액 목표도 전년보다 31% 증가한 170억 원으로 세웠습니다.

[시아우 에 렁 / 싱가포르 의사 : (리쥬란힐러는) 싱가포르에서 인기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부작용도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상당히 인기있습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이번 심포지엄이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도 평가받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정상수 /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회장 : 저희 회사는 현재 에스테틱 분야에서 종합적인 품목을 구비하고 있는 전문회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심포지엄이 계기가 돼서 종합적인 토탈 헬스케어 기업을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해외 의료진과 바이어는 리쥬란와 클레비엘 등 에스테틱 라인의 최신 정보 등도 공유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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