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해운시황 설명회 개최…"내년 1월부터 '유류할증료' 적용"
황윤주 기자
현대상선이 부산지역 화주들을 초청해 해운시황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현대상선은 이번 설명회에서 유가 상승으로 인해 내년 1월부터 운임에 '유가할증료'를 새로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9년 시황 전망 등 글로벌 이슈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현대상선의 대응방안을 공유했습니다.
김수호 현대상선 컨테이너사업 총괄 전무는 "매분기마다 부산지역 화주들과 글로벌 주요 이슈 등을 공유하며 화주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