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st여주아울렛, 제2회 패션페스티벌 북적북적

(사진=신효재 기자)21일 주말을 맞아 375st여주아울렛 패션페스티벌 공연에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375st여주아울렛(공동회장 이명구, 이재권) 제2회 패션페스티벌이 지난 20일 개막한 가운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패션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비롯한 할인 행사가 이어지면서 관광객들의 관심이 모았다.

특히 구매자들에게는 다양한 사은품도 지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예진(원주) 씨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아울렛에 자주 들린다. 평상시에는 쇼핑만 즐기고 갔는데 패션페스티벌에 볼걸리, 먹거리와 쇼핑을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신미정(여주) 씨는 "이벤트가 많다고 해서 가족나들이 삼아 왔다"며 "온 김에 쇼핑도 하고 축제도 즐길 수 있고 이웃들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2018 375st여주아울렛 제2회 패션페스티벌을 준비한 이명구, 이재권 번영회장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375st여주아울렛 이재권 상가번영회장은 "이번 행사는 여주시민으로 시작해 여주시민으로 끝나는 행사인만큼 지역주민과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375st여주아울렛 제2회 패션패스티벌은 28일까지 이어진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